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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랜드 생생 합격수기 에듀랜드 생생 합격수기

  • 시험을 끝내고...
    • 김현희
    • 2013-10-31
    • 10395


    처음 공부를 결심했을 때.. 주변에서 아무도 안도와주더군요 ㅜㅜ

    공부는 무슨.., 돈낭비 하지 말라는 둥..

    꼭 해야 겠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그런 말들이 오히려 시작하게 만들더군요.

    육아 때문에 직장도 그만두고..

    후회는 없지만 아이한테 매달려 살다가

    나도 뭔가 나에게 도움되는 뭔가를 시작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 마음과 주변의 평가절하가 잘 엇물려 뜬금없이 시작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처음에는 조금 겁이 났습니다.

    정말 남편말대로 돈만 버리는 것은 아닌지..

    솔직히 한 두달은 힘만 들었습니다.

    내용도 어려운 것 같고.. 책상에 앉아 있는것도 버겁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조금씩 내용이 눈에 들어오니 공부도 할만하다고 느껴지데요.

    우습지만..

    오히려 생활에 활력이 된것도 같습니다. 

    남편 퇴근하면 아기는 맡겨두고 주로 저녁 시간을 이용해 조금씩 공부 했습니다.

    아이 잘 때도 강의 조금씩 듣고...

    그렇게 11개월 공부하고 나서 본 시험...

    무지 떨리데요. ㅜㅜ

    근데 정말 시험지를 딱 보니 마음이 오히려 진정이 됐어요.

    정신없이 풀고..

    끝나고 나오는데 다리가 후들후들....

    그래도 뭔가 정말 개운한 느낌이었네요.



    가답안을 확인해보니 정말 합격점 이상이 나왔어요. ㅜㅜ

    그때 그 기분은 정말 말 못합니다.

    남편도 3년 전에 조금 준비하다가 포기했거든요.

    더욱 더 뿌듯~~~

    애기아빠가 선물 사준다고 하네요. ㅎㅎ

    비록 11개월 동안 쉽지는 않았지만, 결과가 좋으니 모든과정들이 다 좋아 보이네요.

    고생했던 기억이라기 보다는 즐거운 추억이 되는 것 같아요.

    얼마나 이 자격증을 활용할지 모르겠지만,

    제겐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팀장님 감사드리구요....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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